첫 방학

2월 20일에 입학 연수하러 들어왔으니 거의 넉 달만이다. 넉 달만에 나온 바깥은 여전히 활기차고 여전히 역동적이다. 신학교의 정적이 나를 현실로부터 멀어지게 한 것은 아니었을까, 난 세상에서 도망쳐 있었던 게 아닐까 싶을 만큼 말이다. 소회를 밝히자면, 설렘과 두려움이 대략 비슷한 비율로 든다. 처음, 이라는 건 나이와 상관없이 그런 거다.

첫 방학. 이제 시작이다. 잘 살다 들어가고 싶다. 진정.

Paul

by Paul | 2009/06/19 00:12 | 트랙백 | 덧글(1)

트랙백 주소 : http://jesuispaul.egloos.com/tb/1528439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Commented by nenne at 2009/06/19 00:36
잘 다녀오셨습니까. ㅎㅎ

:         :

:

비공개 덧글

◀ 이전 페이지          다음 페이지 ▶



x